04. 캐터필러, 4분기 실적 예상 상회…주가 개장 전 4%↑
이윤정 문화칼럼니스트 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당게 논란에 쏙 들어간 김건희한동훈 침묵의 세 가지 의미유료 전문공개尹에 ‘무례하지 않으려고여론을 바로 전하지 못하나이재명 법카 때리는 여권언론은 김건희부터 해결더 중앙 플러스기업人사이드40년 전 주린 배가 만들었다910억 쌀회장 ‘떡라면 전설마흔살 생일에 사표 던졌다2번 망하고 6000억 만지는 男도망간 신입.
19세기 말 국제정치의 압축파일 러시아 남진정책에 영국 견제구 국토 앗기고도 조선은 속수무책 지배층 분열에 열강의 싸움터로 청일전쟁·러일전쟁 잇따라 터져 개혁기회 놓치며 백성만 피눈물 이베리아 반도와 한반도남쪽에서 바라본 거문도.블라디보스토크보다 효용 가치가 높은 부동항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상황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충돌했던 영국과 러시아 간에 협상이 타결돼 영국이 거문도를 점령할 명분이 없어졌다.이들 국가는 러시아의 남하를 큰 위협으로 느껴 영국을 통해 이를 견제하고자 했다.[사진 김정탁] 이런 상황인데도 조선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아시아의 발칸반도가 된 조선거문도 고도의 거문초등학교.쓰시마가 최종 물망에 올랐고.
[사진 김정탁] 러시아의 남진 정책은 방향을 틀어 중앙아시아로 향했다.
[사진 김정탁] 조선은 영국 공사관을 통해 거문도를 점령했다는 통보를 받았어도 발만 동동 굴려야 했다.영국이 러시아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서 벌인 최초의 전쟁이다.
그런데 이런 잔잔함과 달리 거문도는 19세기 말 국제정치 소용돌이의 한가운데에 있었다.거문도 고도에 있는 영국군 묘지.
이에 따라 크림전쟁이 끝나고 5년 후에 발발한 미국 남북전쟁(1861~65)에서 남군을 지원한 영국과 달리 러시아는 링컨의 북군을 지원했다.이런 상황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충돌했던 영국과 러시아 간에 협상이 타결돼 영국이 거문도를 점령할 명분이 없어졌다.